어려울때 힘이되어주는 자유cc(총지배인 이재우)의 가실다솜은 어려운 환경에 처해 생활하는 할머니가 있다는 소식을 접하고, 지난 7월 9일(수)에 지역내 위치한 화평1리 독거노인 박봉순 할머니댁을 찾아 주거개선 작업을 전개하여 이웃으로부터 잔잔한 감동을 주고 있다.

20평남짓한 허름한 집에서 혼자 생활하시는 박봉순 할머니(80세)는 거동이 힘든 상태였고, 기초생활수급자로 면에서 지원되는 작은돈으로 생활하고 있었으며, 더욱이 집안구조가 매우 좋지않아 화장실, 욕실 이용에 불편함을 호소한 상태였다.

이를 접한 가실다솜은 즉시 팔을 걷어붙이고 할머니의 불편한 부분에 대하여 주거개선작업을 실시하기로 하였다. 우선 가장 급한 화장실을 만들어 드렸고, 빗물이 새지 않도록 지붕보수와 하수도로 설치하였으며, 타이루를 벽과 바닥에 마감을하여 깨끗하고 쾌적한 시설로 탈바꿈되었다.

또한 자유cc 가실다솜은 지난달부터 주민불편제를 가남면으로부터 접수받아 적극적인 지원활동을 펼치고 있어 이웃사랑실천의 밑거름이 되고 있다.(자유cc 백영훈 명예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