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주CC는 순천만과 인접해 있는 아름다운 풍경을 가진 골프클럽이다. 지난 7월 23일 승주CC에서는 한편의 멋진 영화 촬영이 있었다. 김지용 감독의 HD장편 독립영화 ‘블러디쉐이크’의 장면을 찍기 위해 수영장과 중코스 4번홀에서 촬영이 이루어졌다. 마침 중코스는 8월 15일 OPEN을 앞두고 마무리공사에 여념이 없었지만 코스는 내장객을 받지 않아 순조롭게 촬영이 이루어졌다.

블러디쉐이크 영화는 5가지 에피소드로 이루어진 판타지 심리영화로 현 세상에 살고 있는 인간군상에 대한 날카로운 비판과 고찰을 주제를 다룬 영화라고 한다. 승주CC는 영화촬영장소로도 손색이 없지만 63만평의 광활한 부지에 홀과 홀 사이가 간섭이 전혀 없는 자연을 닮은 시원하고 아름다운 코스로 조성되어 있어 많은 분들이 여름휴가를 승주CC에서 보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