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렵게 살아가는 소외계층에서 생활하는 분들을 위하여 '새로운 도전! 새로운 희망! 새로운 약속!을 지켜나가기 위한 일환으로 하반기 슬로건을 내세우고, 자유cc(총지배인 이재우) 가실다솜(사회봉사동아리모임)회원은 지난 8월 11일(월) 1일간의 일정으로 드넓게 펼쳐진 동해안의 으뜸인 속초로 워크샵을 다녀왔다.

이번 워크샵의 취지는 지난 상반기 동안 부족한 점을 다시한번 짚어보고, 더욱더 변화된 모습으로 제 2의 도약을 꿈꾸기 위함과 하반기 새롭고 참신한 봉사활동을 계획하기 위하여 한자리에 뭉쳐 서로간의 커뮤니케이션을 다지기 위함이었다.

오전 8시 출발하여 홍천, 인제, 한계령으로 드라이빙을 즐기며, 속초에 도착하니 오전 11:00분~! 이제부터 하반기 슬로건에 맞추어 개인별 참신한 아이디어를 발표하고, 하반기 어려웠던점과 앞으로의 과제를 집중 토론해 보기도 하였다.

그중 결정된 아이디어는 하반기 사회봉사활동을 기존처럼 무조건 참여자를 파악하여 진행하는 것이 아니라, 사전에 활동내용을 공모하고 개인별 특기에 맞추어 신청을 자율적으로 받아 시행하는게 가장 좋겠다고 생각하였다.

현재까지는 가실다솜이 전개한 봉사활동건수는 2000년부터 현재까지 약 280여건이 진행되었는데, 이번을 계기로 새로운 시스템으로 운영될 수 있어 예전보다도 더욱더 참여율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후 오후에는 동해바다의 명물인 맛깔스런 활어회로 점심식사를 하였고, 여름철 피서의 1번지 강릉 경포대를 방문하여 해수욕도 즐기었으며, 설악산의 정기를 받기위하여 권금성에 올라 가실다솜 회원간 힘찬 단결과 화합을 다지기도 하였다.

대한민국의 모든 국민이 불우이웃이 없기를 간절히 바라며, 가실다솜이 있는한 지역에 어려운 소외계층을 위하여 가실다솜은 오늘도 끊임없는 노력과 사랑을 가슴에 새기며 힘찬 도약의 날개짓을 준비중에 있다.(자유cc 백영훈 명예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