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베이징올림픽 개막과 함께 파인힐스CC(김헌수 대표)가 다양한 한국대표팀 선전기원 이벤트를 실시하여 좋은 반응을 얻었다.

지난 8일부터 24일까지 베이징올림픽 일정 동안 한국대표팀의 선전을 기원하는 전국민적 분위기에 동참하고자 파인 5홀(PAR 3)과 힐스 3홀(PAR 3)에 베이징올림픽 깃발을 설치하여 올림픽 이벤트 홀로 지정했다.

이벤트 홀에서 1명 이상이 버디를 기록했을 경우 레스토랑 식사손님에게 생맥주(300CC) 1잔씩을 무료 제공했다. 특히, 한국대표팀이 금메달을 획득할 경우 레스토랑에서 생맥주를 무제한 제공하고 그 다음날은 입장객 전원에게 축하 아이스크림을 각 코스에 돌려 한국대표선수의 쾌거와 함께 무더위를 날려주는 즐거움을 선사했다.

또한, 파인힐스CC는 2008베이징올림픽 금메달 획득 선수 전원에게는 향후 10년간 회원대우(그린피 70%할인) 혜택을 제공키로 했다.

이 밖에 올림픽 기간 동안 대회속보를 쉽게 알아볼 수 있도록 TV와 올림픽 알림판을 추가 설치하는 등 파인힐스에서 베이징올림픽을 만끽할 수 있도록 다양한 마케팅 전략을 구사해 막바지 여름시즌 내장객에게 좋은 호응을 얻었다.(정춘호 명예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