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인밸리CC에서 6개월간 박빙의 접전끝에

파인밸리CC에서는 지난 4월 초원회원권배 골프아카데미 최강대항전 예선 경기를 거쳐 5월 본선 24강을 시작으로 지난 8월까지 본선 12강전을 실시하였다.
예선은 전국 골프연습장에서 선발된 총 36팀이 참가하였으며, 본선은 예선에서 선발된 22팀과 전년도 1, 2위 팀인 서초 HIO(1위), 수원 태광(2위) 등 총 24팀이 토너먼트 형식으로 진행되어 1차 대결을 실시하였다.

본 경기는 8월 4일(월) 시작하였으며, 본 12강전은 4일 ~ 6일까지 총 12팀이 경기를 진행하였다. 본선 6강 진출팀은 우승 후보팀인 수원 태광을 상대로 좋은 경기를 펼친 서울 녹천과 군포 베스트, 함안 챔피언, 여주 골프랜드, 안산 알바트로스, 대전 싱그린까지 총 6팀이 진출하여, 9월 1일 ~ 4일까지 본선 6강을 거쳐 준결승 및 최종 결승 대결을 실시하였다.

예선부터 본선 12강전까지의 경기방식은 9홀 매치플레이 3인 1팀으로 구성(프로골퍼 1인, 아마추어 2인)되어 얼터너티브샷(포섬) 방식으로 진행되었고 본 최강전의 본선 6강전부터는 18홀 매치플레이 얼터너티브샷(포섬)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2008년 초원회원권배 골프아카데미 최종 결승은9월 4일(목) 이른 아침인 6시 30분에 시작되었으며, 2008 초원회원권배 골프아카데미 최종 결승 영광의 우승팀은 여주 골프랜드가 차지하였다. 우승팀은 부상으로 1,500만원의 상금을 수여하였다.

본 대회 본선 녹화 중계방송은 J-Golf 채널을 통해 6월부터 8월까지 방영되었고, 본선 12강전 녹화 중계방송은 8월말부터 9월까지 방영되며, 본선 6강과 준결승, 최종 결승전은 오는 10월 부터 11월까지 방영될 예정이다.(김윤수 명예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