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미힐스컨트리클럽(공동대표이사 김천수. 오상학. 정문희)은 지난 9월 5일 남코스 클럽하우스 대연회실에서 지역의 매원초등학교(교장 권혁호)와 자매결연 협약식을 체결하였다.

20여명의 매원초등학교 골프부 학생들은 따뜻한 가을햇살아래 처음 골프장 방문으로 마냥 신나고 신기한 경험에 함박웃음을 잃지 않았다.

파미힐스는 매원초등학교 골프부 학생들에게 오후 나인홀 무료이용을 주요 골자로 한 지역 골프꿈나무 육성에 이바지할 계획이다.

이날 김천수 공동대표이사는 “ 이 자리에 함께한 어린 학생들 중에 미래에 최경주, 박세리 프로를 능가하는 훌륭한 선수가 반드시 있으리라고 믿고 물심양면으로 지원을 아끼질 않을 것을 약속하며 자기능력 개발에 매진”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골프카를 타고 코스를 도는 동안 어린이들이 보내는 해맑은 미소는 푸른 그린 위에 그려지는 한 폭의 수채화처럼 아름답게 물들어 갔다.

골프장이 어떤 특권층들만이 이용하는 특수한 장소로 여겨지는 일반인들의 생각에서 벗어나 지역민들과 함께 공유하는 열린 공간으로서의 역할에 부합하기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계층의 일반인들에게도 문호를 널리 개방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