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골프장경영협회

회원사보도자료

[발안] 제12회 회원친선 및 클럽챔피언대회

본문

제12회 회원친선 및 클럽챔피언 골프대회가 9월 28일 발안컨트리클럽에서 열린 가운데 일반부의 황성서 회원(HD10)이 4언더파 68타(NET)로 우승했고, 시니어부에서는 이용훈 회원(HD11)이 3언더파 69타(NET)로 우승했으며, 여성부에서는 정연 회원(HD11)이 2언더파 70(NET)로 우승했다.

또한, 전 12회 클럽챔피언대회에서 아쉽게 2위를 했던 박응재회원이 18홀까지 한 순간도 긴장을 늦출 수 없는 진검 승부를 펼친 끝에 18홀에서 1업으로 조건호 회원을 제치고 제12대 클럽챔피언으로 명예롭게 등극했다.

제12대 챔피언 박응제회원은 우승자 소감을 묻자 “지난번 아쉽게 2위에 머물렀습니다. 예선부터 36홀씩 3일을 버텨야 하니까 체력적으로 문제가 있었던 것 같았습니다. 그래서 체력을 기르기 위해 발안에서 인천까지 16시간을 걸어 가보기도 하고 매일 골프연습을 하며 노력을 많이 했습니다. 이번 우승을 계기로 역대챔피언께 후임 챔피언으로서 누가 되지않도록 열심히 노력하겠습니다.”라며 우승소감을 밝혔다.

회원친선대회는 남성부는 연령에 따라 시니어부(55세이상), 일반부(55세미만), 여성부(여성)로 나눠 신페리오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클럽챔피언 결승전은 홀매치 방식으로 진행됐다.

골프를 사랑하고 발안cc를 사랑하는 회원 총200명이 참가한 가운데 성황리에 진행된 경기에서 각조 및 클럽우승자에게는 80만원 상당의 우승 트로피와 골프클럽1세트가 부상으로 주어졌으며 참가자 전원에게는 시계벨트가 제공되었다.

이번 대회에는 다채로운 시상행사가 벌어졌다. 특히나 발안cc 회원 모임인 발안싱글회에서는 친절한 경기보조원 6명을 선발해 부상으로 금3돈을 지급했고, 또 다른 모임인 서해골프에서는 스마일상을 만들어 경기보조원1명을 선발해 부상으로 전기압력밥솥을 지급했다.

이번 행사에서 회원모두가 한 가족이 되어 잔치를 즐기는 모습을 본 모 골프잡지사 기자는 “발안cc처럼 회원님들이 시골 이웃집 아저씨, 아주머니 같이 따듯하고 포근하게 서로를 배려해주시고 챙겨주시는 훈훈한 마음을 보면서 너무 기분 좋은 경험을 했다. 발안cc 처럼 소리 소문 없이 회원과 직원이 하나 되어 행사를 즐기는 모습은 영락없는 한 가족이었습니다. ”라고 말했다.

회원상호간의 친목도모와 경기력 향상이 최고의 목적이었던 만큼 이번 골프대회를 통해 친목도모 이상으로 회원들은 한 가족이 된 것을 느끼며 이번대회는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이만희 명예기자)
이전글
[떼제베] 서이남선수-지적장애 뛰어넘어 티칭프로시험 합격의 영광
다음글
[자유] 제30회 신세계 KLPGA 선수권대회-신지애 우승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야탑로 26 (야탑동 한국골프회관 4층)
고객센터 : 031)781-0085~6   팩스 : 031)781-6686~7 신고번호 : J1516320140003

Copyright ⓒ KGBA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