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에버랜드가 운영중인 동래베네스트는(지배인 이현종)은 지난 9월24일~26일까지 2008년 클럽챔피언선발대회가 개최되었다. 72홀 스트로크 플레이방식으로 치뤄진 이번대회 수상자는 4일간 합계 총 300타(평균 75타)를 기록한 송영근 회원이 명예의 그린자켓을 입었고, 2위는 309타를 기록한 윤주원 회원, 3위는 310타를 기록한 전년도 챔피언 박병길회원이 차지했다.

이날 우승자인 송영근회원은 생각지도 못한 우승에 감격하며 함께 참여한 모든 회원들과 성공적인 대회를 개최한 클럽측에 감사의 말을 전하였다.

같은 날 열린 개장37주년 기념행사에서는 내방한 회원들에게 그린피 및 식음료가 무료로 제공되었고 코스내에서도 다채로운 이벤트가 열려 참여한 회원들에게 큰 호응을 었었다.(주정근 명예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