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광주컨트리클럽(대표이사 박창열)은 올해 8월 예전 골프 연습장부지를 음악 공연장으로 탈바꿈하여 9월 19일 남광주 C.C 직원들과 인근지역 주민 그리고 경기를 마친 고객님들이 참석한 가운데 남광주 컨트리클럽 가을 음악회가 열렸다.

이 날 음악회에는 광주 빛고을 색소폰 연주단과 남광주 실버색소폰 연주단을 초청하였으며 광주 빛고을 색소폰 연주단의 합주로 가을 음악회가 시작되었다. 그 후 평균연령 63세인 남광주 실버 색소폰 연주단의 개인별 연주에 이어 남광주C.C 박창열 회장님의 멋진 색소폰 연주가 울려 퍼지면서
객석의 관중들로부터 많은 박수 갈채와 함께 음악회의 열기는 점점 뜨거워져 갔다.

이 후 현대 DANCE SHCOOL 원장 김수연씨외 3명의 댄서가 나와 멋진 댄스스포츠 공연을 선보였으며 남광주C.C 대표로 이효영과 조영임 경기보조원이 나와 파워풀한 무대를 만들자 분위기에 이끌려 객석에 앉아있던 경기보조원들이 무대 중앙의 잔디에서 댄스를 선보이며 음악회에 참석하기도 했
다. 이어 마지막 무대는 재즈밴드의 감미롭고 부드러운 피날레 연주로 가을 음악회는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한편 이날 공연에 참가한 경기보조원 및 초대가수에게는 박창열 회장님께서 준비하신 자그마한 상품이 전달 되었으며, 길지 않은 시간 동안 갈고 닦으신 박창열 회장님의 색소폰 연주를 들을 수 있게 되어 더욱 뜻깊은 공연이 아니었나 싶다. 이번 음악회를 계기로 앞으로 좀 더 멋진 공연이 진행될 계획이다.(김선명 명예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