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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인브릿지] 김운용 대표, 한국인 최초 세계 100대 코스 패널 위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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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럽 나인브릿지의 김운용 대표이사가 한국인 최초로 세계 100대 코스 선정위원이 됐다.
세계 최고의 권위를 자랑하는 골프전문지 미국 골프매거진은 세계 100대 코스 선정위원으로 한국의 나인브릿지 골프장 김운용 대표이사를 위촉했다고 12일 발표했다. 세계 100대 클럽간 친선경기인 월드클럽챔피언십(WCC) 대회가 열렸던 중국 베이징 파인밸리 골프클럽 시상식에서 미국 골프매거진 데이비드 클라크 편집장은 “한국의 클럽 나인브릿지 김운용 대표이사를 명예로운 세계 100대 코스 패널리스트로 위촉한다”며 “김 대표는 세계 유수의 골프코스에서 라운드해 본 경험이 풍부하고 해박한 코스평가 안목을 지닌 인물”이라고 위촉 이유를 밝혔다. 한국인으로서는 최초이자 아시아인으로서도 20년 만의 일이다.

이날 새로운 패널로 위촉된 김운용 대표는 “한국의 골프위상을 인정받게 되어 기쁘고 영광스럽다”며 “앞으로 한국에서 보다 많은 세계 100대 코스와 선정위원이 지속적으로 탄생되도록 밑거름 역할을 다하고 한국 골프장의 발전을 위해 최대한 봉사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아놀드 파머, 잭 니클로스 등 세계 골프계를 이끌어가는 유명인사로 구성된 세계 100대 코스 패널은 전세계 3만8천여개의 골프장 가운데 직접 라운드한 코스의 평가서를 제출해 세계 100대 코스랭킹을 결정하는 중요한 역할을 수행한다.

전 세계 100명의 기존 패널의 추천을 받아 위촉되는 세계 100대 코스 패널리스트는 선정과정이 까다롭기로 유명하다. 우선 세계 100대 코스 중에서 50개 이상을 라운드해 본 경험이 있어야 하고 코스평가에 대한 안목, 골프발전을 위한 공헌도, 골프에 대한 열정 등 다양한 분야의 자질을 고려해 선정한다. 이런 이유로 골프선진국인 일본도 단 3명만이 패널로 활동하고 있다. 세계 100대 코스 패널에 김 대표가 위촉됨으로써 한국 골프 100년사에 또다른 전기를 마련한 것으로 평가된다.

한국 10대 코스 1위를 3회 연속 차지한 클럽 나인브릿지는 2007년 미국을 포함한 세계 100대 코스 중에서 60위를 차지한 명코스 중에도 명코스로 평가받는다. 클럽 나인브릿지는 그동안 미국 LPGA대회 주최, 세계 100대 코스만의 대항전인 월드클럽챔피언십 개최, 주니어 골프선수 지원 등 다양한 분야에서 골프발전에 이바지해왔다. 이번 김 대표의 패널 선정을 계기로 앞으로 클럽 나인브릿지뿐만 아니라 더 많은 한국의 코스가 세계 100대 코스에 선정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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