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9월 30일 오션힐스 포항컨트리클럽(대표이사 김도균) 옆자락에 축포가 올랐다. 포항시와 동해리조트(대표이사 김도균)간 투자양해각서(MOU)에 따른 오션힐스 리조트의 착공식이 박승호 포항시장과 최영만 포항시의회의장을 비롯한 내외빈이 참석한 가운데 성대하게 거행되었다.

오션힐스 포항컨트리클럽과 경계를 함께하고 있는 오션힐스 리조트는 종합리조트단지에 1,400억원의 사업비를 투자하여, 4만5천평의 부지에 7천평의 건축면적의 스포츠&휴양리조트와 해양리조트를 접목한 새로운 레저 인프라를 구축한다.

10층규모의 콘도미니엄, 고급단독형/고급연립형 콘도미니엄등의 숙박시설과 함께 귀족레저로 주가를 올리고 있는 골프, 승마, 요트 등을 비롯한 생태학습장, 식물원, 바다낚시, 스킨스쿠버등 육상 및 해양레저를 모두 즐길 수 있는 비치형+레저형+휴양형리조트의 새로운 패러다임의 리조트 단지로 탄생하게 된다.

현재 운영중인 오션힐스 포항컨트리클럽과 더불어 내년 5월경 오픈을 준비하고 있는 오션힐스 청도컨트리클럽(대표이사 김도균), 오션힐스 리조트등을 완공하게 되면, 오션힐스의 브랜드가치를 한층 단단하게 만들어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10월 9일부터 11일까지 3일에 거쳐 오션힐스 포항컨트리클럽에서 제2회 오션힐스 클럽챔피언대회가 치러졌다.

남자부, 여자부 각각 54홀 스트로크플레이방식으로 치러진 이 대회에서 남자부 조영철 회원이 3일 합계 총 225타(평균 75타)의 성적으로 챔피언의 영예로 그린자켓을 입었고, 2위는 228타(평균 76타)의 성적을 기록한 권찬호 회원이, 3위는 231타(평균 77타)의 성적을 기록한 박태수 회원이 차지했다. 여자부는 김정숙 회원이 3일 합계 230타(평균 76타)의 성적으로 우승의 영예를 안았고, 2위는 233타(평균 77타)의 성적을 기록한 강성희 회원이, 3위는 237타(평균 79타)의 성적을 기록한 최인희 회원이 차지했다.

좋은 날씨와 좋은 코스컨디션에서 이루어진 이번 대회에서 회원들은 내년초에 청도완공과 리조트의 착공식으로 인해, 밝은 오션힐스의 미래에 대해 자존심이 높아진다며 임직원들을 격려하셨으며, 회원들의 화합의 장이 될 수 있는 클럼챔피언대회를 개최한 클럽측에 감사의 말을 전하였다.(오션힐스CC 명예기자 최형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