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내 어렵게 살아가는 불우한 이웃을 위하여 이웃사랑실천에 적극 앞장서고 있는 자유cc(총지배인 이재우)는 지난 11월 11일(화)~12일(수) 양일간 직원식당 앞에서 전 종사원 70여명과 심석리 부녀회원 12명이 함께한 가운데, 사랑의 김장 김치 담그기 행사를 전개하였다.

올해로 6년째를 맞이한 김장행사는 매년 일손이 부족하여 어려움이 많았는데, 올해는 가남면 심석리 부녀회원들이 함께하여 김장진행을 직접 주관하므로 수월히 진행될 수 있었다.

김장규모로는 배추김치 800포기, 깍두기 3항아리를 정성스레 맛있게 담그었으며, 완성된 김장김치는 복지시설 4곳 (천사들의집, 창강요양원, 일신우리집, 희망의집)과 독거노인 10곳에 각각 전달 되었다.

함께 참여한 부녀회원들은 자유cc에서 매사에 소외된 계층을 위하여 노력하는 것은 매우 어려운 일을 하고 있다는 칭찬의 격려와 앞으로도 끊임없는 이웃사랑 실천을 당부하기도 하였다.

이번 김장 행사를 통하여 전 종사원 및 심석리 부녀회원 모두가 한마음 한뜻으로 사랑을 함께 나누면 큰 기쁨이 된다는 참된 의미를 새삼 느끼게 하는 시간이 되었다.(자유cc 백영훈 명예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