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08. 10. 7 ~ 8(2일간) 군 골프장의 위상을 바탕으로 명문골프장으로 도약하고 있는 계룡대 cc에서 「2008 지상군 페스티벌」행사 일환으로 육군본부가 주최하고 대한골프협회가 주관하며 국민은행이 후원하는 제3회 육군총장배 꿈나무 골프대회를 개최하였다.

계룡시장, 국민은행 부행장 등 지역 인사가 참석하고 육군 참모차장의 개회사로 시작된 꿈나무 골프대회는 청소년 골프 꿈나무 육성지원과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입장료 및 경기도우미 봉사료를 무료로 지원하고 원활한 경기진행을 위해 사전에 코스를 확인 할 수있는 연습라운딩도 10.6(화)에 실시하였으며 대회 기간중 착용 할 수있도록 골프모자를 참가한 선수 모두에게 지급하였다.

중등부(남, 여), 고등부(남, 여) 구분하여 실시한 이번대회는 183명이 지원하였으며 그중 심사를 거쳐
120명 계획에 120명 전원이 참석하여 서로의 기량을 뽐냈으며 대회 2일차(10.8)까지 경기를 마친 결과 대부분 1일차에 우수한 성적을 기록한 선수중 남고부 서울배명고 김민재(139타), 남중부는 명지중 박주혁(133타), 여고부 대원외국어고 이정민(136타), 여중부 대전체중 박채윤(137타) 각부문 1위를 기록하였다.

인사사령관의 폐회사로 시작한 폐회식에서는 우수한 성적을 기획한 선수에게 트로피와 장학금을 수여하였으며 각부문 1위 입상자에게는 5년간 정회원으로 계룡대 cc를 이용 할 수있는 기회를 부여하였고 국민은행 은행장(강정원) 및 원활한 경기진행을 위해 진행을 전담한 대한골프협회 관계자(오의환, 이성재)에게 감사패를 전달하였다.

폐획식에 이어 선수 및 학부모 등 관계자들이 모인 가운데 계룡대 cc에서 정성으로 준비한 과일, 떡, 음료수 등으로 마련한 다과회로 이번 행사를 자축하고 경기간 피곤한 몸과 마음을 즐겁게 해 주었다.

이번행사로 강한친구 육군을 홍보하고 군, 관, 민이 디사 한번 단합하는 기회의 장이 되었으며 명문골프장 계룡대cc가 한단계 도약하는 모티브가 도었으며, 지역발전을 위한 계룡시장배 골프대회, 난치병 및 결식아동돕기 사랑의 골프대회 등 지역주민들과 화합하고 소외계층에 대한 다양한 행사를 지속적으로 펼치며 민과 군이 함께하는 명문골프장으로 거듭나고 있다.(계룡대 골프장 채경묵 명예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