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주CC에서는 지난 11월 22일 중코스 6번홀에서 알바트로스가 기록되어 화제가 되고 있다. 중코스 6번홀은 파 5홀로 S자 현상의 완만한 오르막 홀로서 장타 골퍼들이 좋아하는 홀이다.

이한진회원은 지인들과 라운딩을 했는데 6번홀에서 드리이버샷을 호쾌하게 날리고 195M 남은 거리를 4번 아이언으로 친 볼이 포물선을 그리며 날아가 그린에 떨어지면서 홀컵속으로 빨려 들어가 승주CC 개장 이래 4번째로 행운을 잡게 되었다.

이한진회원은 쾌활한 성격으로 평소 주변에 소외된 분들에게 베푸는 미덕을 갖고 있는 모범적인 회원이다. 이번 알바트로스의 행운을 통해 모든 일들이 잘 이루어지고 많은 분들이 승주CC에서 값진 행복의 라운드가 되기를 기원해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