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룡컨트리클럽(대표이사 윤진동)은 12월 15일~16일까지 2일간 음성꽃동네 희망의집을 방문하여 봉사활동을 하였다.

벌써 이곳과 연을 맺은지 올해로 8년째이지만, 자원봉사에 참가한 직원들의 마음은 처음가는 것처럼 설레이는 듯했다. 70여명의 봉사자와 그동안 모아온 로스트볼을 팔아서 생긴수입, 커피자판기 판매수입등으로 조그마한 정성을 전달하였다.

몸이 불편하여 식사하는데 어려움이 많은 장애 형제우들의 수발을 들어드리고, 목욕까지 시원하게 시켜드리고 나니 어느덧 돌아갈 시간이 다가왔다. 모두 더 많은 도움을 주지 못한 것에 대한 아쉬움을 가진채 발걸음을 돌려야했다.

또한, 12월 23일에는 진천군에 불우이웃돕기 성금 31,957,000원을 기탁하였다. 이날 기탁한 성금은 2008년 수익금 일부와 임‧직원 및 도우미들의 성금으로 이루어졌다. 사랑의 마음이 가득담긴 성금인 만큼 도움을 받는 이웃들에게도 따듯한 마음이 전달되었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