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골퍼들의 저변확대와 클럽이용의 다양한 기회를 마련하고자 시작된 ‘정산 여성 골퍼의 날’이 지난 12월 15일로 9회째를 맞이하게 되었습니다.

특히 이날은 2008년도 수상자들을 초청하여‘왕중왕전’을 개최하였습니다.

이날 대회에서는 총 15명의 수상자들이 참여하여 신페리오 방식으로 진행되었으며, 어느 때보다 열띤 경쟁이 펼쳐진 끝에 정귀례님이 우승의 영광을 안았습니다. 이밖에 메달리스트에는 김지은님, 준우승에는 박말선 회원님, 3위에는 서연희님께서 수상을 하였습니다.
우승을한 정귀례님은‘정산컨트리클럽이 여성골퍼들을 위해 이같이 좋은 자리를 마련해주셔서 감사하다’며‘앞으로도 여성골퍼들을 위해 다양한 이벤트를 기대하고 있다.’고 소감을 밝혔습니다.

대회가 끝난 후 다과회를 겸해 진행된 시상식에서 이순형 상무이사는 ‘이번 2008년 정산여성골퍼의 날 왕중왕전을 성황리에 마무리 할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내년에는 더욱 더 다양한 이벤트로 여성골퍼들에게 가깝게 다가가는 정산컨트리클럽이 되겠다’고 소감을 밝혔습니다.

2009년도에는 정산컨트리클럽과 여성골퍼 모두에게 행복한 일만 가득한 한해가 되기를 소망합니다.(정산컨트리클럽 명예기자 유병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