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웃사랑 봉사활동 4년째 후원으로 나눔 실천”

승주CC (대표이사 김상면)은 2008년 특별한 봉사 활동으로 연말이 훈훈하기만 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직원 및 경기도우미들이 연말 송년회를 하지 않고 비용을 절감 주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쓰여 지면 좋겠다는 취지로 시작하게 되었다. 첫 봉사활동은 순천성신원을 방문하여 뷔페식으로 맛있는 음식을 준비하여 저녁식사를 도왔으며, 생 필수품을 준비해 전달하였다.

두 번째는 인근마을(순천시 별량면 송정마을) 독거노인 가정을 방문하여 도배 및 가재도구를 정리해주었으며, 생 필수품을 전달하였다. 세 번째는 순천시 별량면 승곡마을을 방문 농정배관작업 전구소켓교체, 마을회관 전등수리, 마을 진출입로 가로등설치 등의 봉사활동을 펼쳤으며, 생활수급자에게는 쌀과 라면을 전달하여 훈훈한 정을 나누었다. 네 번째는 순천시 상사면(초곡, 용계 - 2개 마을)에 기거하는 장애인과 독거노인 등을 방문하여 겨울을 따뜻하게 보내도록 연탄 500여장과 땔감나무 5톤을 직원들이 직접 운반하여 전달하였다.

승주CC 사랑봉사단은 직원 급여에서 1~5구좌(1구좌 3천원)를 불우후원 금으로 조성하여 매년 분기 1회 사랑실천을 하고 있다. ‘05년도부터 마을 노인정과 사회복지시설(순천성신원) 그리고 결식아동 12명에게 자매결연을 맺어 지원하고 있으며, 승주CC 회원님들의 작은 정성도 함께 담아 지금까지 총 25건 37백만원을 지원했다. 승주CC 사랑봉사단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봉사활동을 전개하여 인근지역에 어렵게 생활하고 있는 불우 이웃들에게 정기적으로 나눔의 손길을 펼쳐 나가고 있어 사랑의 메신저가 되고 있다.(박재호 명예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