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광주, 고창CC는 전 직원 및 경기보조원 그리고 귀빈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12월 29일(월) 신양파크 호텔에서 2008년 송년의 밤 행사를 가졌다. 이번에도 직원 가족들이 참석하여 더욱 뜻깊은 자리가 되었다.

이 날 행사는 총 1, 2부로 나뉘어 진행이 되었는데 1부에는 우수 경기 보조원 시상식으로 시작되어 남광주와 고창 C.C 각각 한명씩 수상의 영예를 안았으며 이들에게는 부상으로 트로피와 상금이 수여 되었다. 이어 회장님의 인사말에서 “다사다난했던 무자 년을 보내며 남광주, 고창CC 전 직원의 노고에 감사를 전하고 다가오는 기축 년에도 남도 명문 골프장이 되도록 더욱 정진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2부에서는 지난 가을 음악회에서 멋진 색소폰 연주를 보여준 남광주 색소폰 연주단의 연주와 그 동안 열심히 갈고 닦으신 회장님의 연주를 비롯하여 많은 장기자랑 팀들의 멋진 공연이 이어졌다. 그리고 장기 자랑을 펼치는 동안 소속 동료들이 응원문구가 담긴 피켓을 만들어 열띤 응원전을 펼치는 등 뜨거운 열기가 느껴졌다. 또한 많은 상품을 준비해 장기 자랑 중간 중간 행운권을 추첨하여 많은 직원 및 가족들에게 작은 행복을 안겨 주었다. 모든 행사가 끝나고 장기 자랑 팀 중 멋진 무대를 선보여준 남광주와 고창 C.C 경기 보조원팀에게 회장님께서 직접 준비하신 금일봉이 수여되었다.

즐겁고 유쾌한 시간을 같이하며 다가오는 2009년도 새해의 다짐을 기원하면서 행사장을 퇴장하면서 회장님과의 악수를 끝으로 2008년도 환상적인 송년의 밤 행사를 마쳤다.(김선명 명예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