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인힐스CC(대표이사 김헌수)는 지난 8일 홀인원 기념라운드 중 또 홀인원이 나오는 진기록이 나왔다.

지난달 24일 광주에서 온 정영호씨(49세)의 홀인원을 기념하기 위하여 당시 동반자와 담당캐디로 8일날 라운드를 갖게된 것. 이번에는 동반자인 파인힐스CC 박창섭 회원(48세, 핸디캡 14)이 홀인원을 기록한 것 이다. 박창섭 회원은 레이크 코스 8번홀에서 8번 아이언으로 가볍게 티샷한 볼이 그린을3~4m가량 구르고 홀컵으로 들어가 생애 첫 홀인원의 행운을 누렸다.

박창섭 회원은 “회사 동료들과 라운드를 하는 동안 계속해서 홀인원의 행운을 누린다며 최근 경기침체속에 회사의 경영상황이 좋아 질거 같다”며 큰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파인힐스는 홀인원 증서와 기념선물을 전달하고 “돈 아깝지 않은 골프장”으로 변함없는 정성과 서비스를 이어나갈 계획이다.

한편, 파인힐스CC에서는 2008년 총 75개의 홀인원 기록이 쏟았고, 금년에도 벌써 11개째 홀인원이 나와 파인힐스를 찾는 골퍼들을 즐겁게 하고 있다.(정춘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