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서울컨트리클럽(대표이사 정필묵)은 10월 6일(일) 회원 상호간 친목을 다지는 제32회 회원친선골프대회를 개최하였다.

36홀을 동시에 티오프하는 샷건 방식으로 311명의 회원이 참가하여 여성부, 시니어부, 일반부로 나누어 그동안의 기량을 맘껏 펼쳤다.

신 페리오방식을 적용한 회원친선골프대회의 경기 결과 “우승”은 여성부 진향미 회원, 시니어부 이용헌 회원, 일반부 박우석 회원이 우승의 영광을 차지하였다. 메달리스트는 여성부 이재연 회원(75타), 시니어부 채용호 회원(72타), 일반부 최춘연 회원(72타)이 수상하였다.

이날 시상식은 방송인 이창명씨의 사회로 시작하여 가야금 병창(김영자 외 4인), 민요(김근혜) 등 퓨전국악으로 흥을 돋우며, 성악가 소프라노(최선미) '엔니오 모리꼬네의 넬라판타지아', '베르디 라트라비아타의 축배의 노래'로 시상식 분위기를 최고조로 끌어 올려 회원들의 아낌없는 박수와 환호를 받았다.

회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모금된 불우이웃돕기 성금 289만원은 뉴서울 나눔봉사단(뉴서울CC 봉사단체)에 전달함으로써 회원친선골프대회의 의미를 더욱 빛나게 하였다.

회원 상호간 친목을 다지는 즐거운 시간으로 경기 결과에 상관없이 아낌없이 축하하고 덕담을 나누는 등 훈훈하게 행사를 마무리하였다. (뉴서울골프장 배경화 명예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