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서울컨트리클럽(대표이사 전봉우)에서는 고객과 함께하는 이색적인 이벤트가 진행되었다.

변덕스러운 날씨로 4월임에도 불구하고 꽃샘추위가 매서운 시기이지만 뉴서울에서는 도우미 하복 유니폼을 선정하는 준비로 분주하다.

올해 도우미 하복유니폼은 총 9개 업체의 18개의 디자인중에서 사내 패션쇼를 통해 임직원의 의견에 따라 1차로 4개의 디자인을 선발하였다. 이후 최종적으로는 남,북코스 출구쪽에 마네킨을 설치하고 내방하신 고객님들께 의견을 묻는 이벤트를 진행하였다. 뉴서울을 찾은 골퍼들은 골프장에 갑자기 등장한 마네킨으로 놀라움도 있었으나, 새로운 이벤트에 즐거움과 함께 높은 참여도로 호응하였다. 또한 새로운 시도로 고객의 의견을 존중하는 클럽의 노력에 칭찬도 아끼지 않았다.

이번 고객이 참여하는 유니폼 선발은 지난해 고객만족도 조사에서 도우미 유니폼의 디자인을 개선해 달라는 고객니즈에 따라 클럽측에서 생각해낸 방식으로, 클럽내에서도 고객과 직원이 함께하는 즐거운 행사로 진행되었다. [뉴서울컨트리클럽 김정연명예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