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 최초 사계절 양잔디 골프장인 함평다이너스티CC는 봄을 맞아 ‘허브향이 가득한 함평다이너스티’ 를 주제로 4월 한달동안 허브 축제를 실시하고 있다.

2007년도 부터 시작한 4월 허브축제는 3회째로 허브축제기간 동안 주중, 주말 레스토랑을 이용한 모든 내장객에게 로즈마리, 페퍼민트, 골드레몬타임, 스피아민트등 허브화분을 증정한다.

또한 클럽하우스 입구 와 코스 곳곳에 4가지 종류의 튜울립을 식재하여 축제분위기를 더했으며, 사우나에 허브탕을 운영하고, 내장객에게는 허브차를 제공하며 카트에도 허브화분을 비치했다.

이준희 함평다이너스티CC 대표는 "허브는 심신의 피로를 감소시키고, 뇌를 활성화시켜 집중력향상에 도움이 된다. 푸른 양잔디와 함께 건강까지 챙기는 즐거운 라운딩이 되도록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함평다이너스티CC는 그동안 회원제 9홀의 증설공사를 마치고 5월1일 18홀 회원제 골프장에서 27홀 회원제 골프장으로 재오픈할 예정이다.

추가 완공된 9홀은 전면 양잔디로 조성되었으며, 300미터의 케나다 단풍길과 400미터의 소나무 산림욕길이 있고, 홀인원 홀, 이글 홀, 우리나라 지도를 형상화한 한반도홀 등 이벤트 홀들이 조성되어 있어 내장객에게 즐거움이 한층 더 할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지난 일요일 클럽 챔피언 및 굿메너 회원들로 구성된 사전점검팀의 라운딩 결과 기존의 18홀 보다도 훨씬더 흥미롭고 아름다운 홀이라며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