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서울컨트리클럽(대표이사 전봉우) 나눔봉사단은 지난 5월9일(토) 한사랑장애영아원에서 주관한 장애우를 위한 어린이날 행사에 참석, 색다른 봉사활동을 펼쳤다.

한사랑장애영아원은 광주시 초월읍에 위치한 중증장애우들의 생활공간으로 뉴서울나눔봉사단에서는 벌써 3년째 매월 정기 목욕 및 급식봉사를 하고 있는 곳이다.

이날 나눔봉사단은 잔치국수 재료를 후원하고, 직접 국수를 만들어 행사에 초청된장애영아원의 후원자 및 자원 봉사자들의 가족들에게 제공하였다. 특별히 클럽하우스 조리파트의 조리사들의 참여로 깊은 맛의 잔치국수를 만들어 제공함으로 큰 인기를 끌었으며, 참석한 조리사들도 "평소에는 월급통장에서 나눔후원금만 지원하다가 가족들과 함께 참석해 봉사활동을 하니 매우 의미깊은 하루였다"고 소감을 말하고 있다.(김정연 명예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