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웃사랑을 실천해 나가고 있는 자유cc(총지배인 이재우)에서는 지난 5월 14일(목)에 삼군리 마을에서 혼자 어렵게 살아가는 윤모(71세) 할아버지 댁을 찾아 주거개선활동을 전개하여 주변 이웃에게 훈훈한 감동을 주었다고 한다.
오후 14시~18시까지 20명이 참여한 가운데 4개조로 편성하여 마당 콘크리트 포장, 도배 작업, 우물 및 빨래터 설치, 페이트 칠, 대청소, 생필품 지원등 다양하게 실시되었다.
또한 봉사활동시 골목이 좁은 관계로 인하여 차량의 진.출입이 어려워 매우 힘들었는데, 이웃의 도움으로 경운기를 지원받아 큰 어려움없이 봉사활동을 실시할 수 있었고, 이웃의 적극적인 참여로 봉사활동을 마무리 할 수 있었다.
할아버지는 1년전 지병으로 할머니를 여희시고, 혼자서 끼니를 걱정하며 지내왔는데, 자유cc에 고맙다고 하시면서 눈시울을 적시곤 하였다. 이번 봉사활동으로 인하여 지역 주민과 호흡하며, 이웃사랑 실천을 홍보하는 좋은 계기가 되었다.(자유cc 백영훈 명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