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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어크리크] 베어크리크의 특별한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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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어크리크 골프클럽이 특별한 손님들과 함께 풍성한 5월을 보냈다.

지난 5월 8일 크리크 코스에서 열린 아시아 최초 ‘아니카 아카데미 골프클리닉’은 소렌스탐이 한국에서 여는 첫 공식 행사였고 갤러리 입장권 판매 수익금 등 수익 전액을 난치병 어린이들과 환경이 어려운 사람들에게 전액 기부하는 행사여서 더 큰 의미를 지녔다.

이날 클리닉에는 소렌스탐의 유일한 스윙코치인 Henri Reis도 함께하여 그립부터 셋업, 어드레스, 스윙 등에 대해 설명하고 갤러리에게 소렌스탐이 직접 레슨을 해주는 시간도 마련되어 큰 호응을 얻었다.

12, 13일 이틀간은 오픈 전 고객들이 크리크 코스를 먼저 체험할 수 있는 시간이 마련되었는데, 3월부터 진행된 이벤트에 응모하여 당첨된 160명이 참가했다. 이날 참가한 고객들은 새로워진 크리크 코스가 난이도가 있어 도전적이고 재미가 있으며 경관이 매우 뛰어나다고 평가했으며, 라운드 후 실시한 설문조사에 의하면 티잉그라운드와 페어웨이가 양잔디로 바뀐 것을 비롯하여 리뉴얼된 코스에 대해 90%이상의 고객이 만족을 나타냈다.

가장 인상 깊은 홀로는 하트모양의 아일랜드 홀이 있는 15번홀과 계류가 있는 9번홀, 비치벙커가 있는 17번홀을 꼽았다.

또 5월 14일은 시각장애인 골프선수들이 대회를 위해 베어크리크GC를 3번째 찾은 날이었다. 1회 대회부터 함께해 온 베어크리크는 2007년 4월부터 매주 무료라운드를 지원하는 등 시각장애인 골프와 함께 해왔다.

이번 대회에는 시각장애인 24명, 지체장애인 3명이 출전하고 동반 라운드를 위해 벤호건 소속 프로 최진규 외 3명 등 총 31명이 참가한 가운데 김홍철씨(119타)가 남자부 전맹(B1)부문 우승, 최규일씨(100타)가 남자부 약시부문 우승을 차지했으며, 여자부에서는 김춘희씨가 123타로 통합 우승을 거머쥐었다.(김유미 명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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