떼제베골프장(대표이사 박광식)은 개장 10주년을 맞아 제2회 클럽챔피언대회(5/20~22) 및 회원친선경기대회(5/25)를 개최하였다.

올해로 2번째를 맞은 클럽 챔피언대회는 스트로크플레이방식으로 진행되었으며, 5월 20일 예선전을 치룬 최종 9명을 선발하여 2,3일차 본선까지 총3일간 치러졌다. 떼제베CC의 모든 회원들과 전임직원들의 기대 속에 제2회 챔피언은 3라운드 총54홀 225타로 이상호회원이 작년에 이어 2관왕의 영광을 차지하여 큰 관심을 모았다. 아쉽게도 챔피언전 2,3위는 문경율회원과 조경환회원(전년도 챔피언 준우승)이 각각 그 뒤를 이어 수상하였다.

개장 10주년을 맞아 치러진 회원친선경기는 신페리오방식 정회원을 대상으로 1, 2부로 나뉘어 총400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이 되었다. 오전행사 1부 메달리스트의 영광은 이재국 회원으로 전반 33타, 후반 34타 총67타를 기록했다. 뒤를 이어 이동윤(남)회원과 김헬렌(여)회원이 남,녀부 우승을 하였으며, 오후행사 2부에서는 전반 35타, 후반34타 총69타의 심봉섭 회원이 메달리스트를, 이동윤(남)회원과 강평희(여)회원이 각각 남,녀부 우승의 영광을 차지하였다.

특별히 금번 회원친선경기는 개장 10주년을 맞아 10오바상, 10위상 등 더 다양하고 푸짐한 시상과 상품들을 준비해 예년보다 풍성한 행사로 치러졌으며, 10주년을 맞은 클럽의 발전을 위해 회원과 회사가 함께 더욱 노력해 나가기를 다짐하며 행사는 마무리 되었다.(명예기자 진선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