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88년 개장한 용평골프클럽의 역사가 어느덧 22년이 되었습니다. 개장한 다음해부터 개최된 클럽챔피언대회와 회원친선대회는 세월이 흘러 올해 21회 대회를 맞이하게 됩니다.

6월 11일 ~ 13일까지 클럽챔피언대회와 시니어챔피언대회가 펼쳐지며, 6월 13일에는 회원친선대회가 열립니다. 회원 상호간 친목도모와 본인의 골프실력을 마음껏 자랑할 수 있는 대회이며, 금년까지 매년 개최를 하였다가 다음해부터는 대회의 격을 높이기 위하여 2년에 한번씩 개최하기로 운영위원회에서 의결을 하였습니다.

2년에 한번씩 개최가 되는 만큼 더욱 조바심을 가지고 손꼽아 클럽대회만을 기다릴 수 있게 된 것입니다. 1989년 1회 대회에서 챔피언의 영예를 안은 이실공 회원으로부터 세월이 흐르고 흘러 21회 대회가 다가오고 있는데, 무한한 실력을 발휘한 이진태 회원은 2002년과 2004년, 2005년, 2006년, 2008년에 걸쳐 다섯번이나챔피언의 영예를 획득하며 대단한 실력을 자랑하고 있습니다.(용평골프클럽 임근봉명예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