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큐벡스㈜ (대표이사 신홍기) 의 라데나골프클럽은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국내 유일의 매치플레이 방식의 대회인 KLPGA “두산매치플레이 챔피언십”을 5월 21일~24일까지 4일간 열띤 호응 속에 성공리에 대회를 마쳤다.

유소연 선수는 대회 마지막 날 결승전에서 무려 9차 연장까지 가는 혈투 끝에 최혜용 선수에 승리를 거둬 우승상금 1억원을 획득하였다. 반면 최혜용 선수는 아쉽게 2년 연속으로 이 대회 우승 문턱에서 아쉬움을 남겼다. 지난해 신인왕을 놓고 시즌 마지막 대회까지 경쟁한 끝에 최혜용 선수에게 신인왕을 넘겨준 유소연 선수는 매치플레이 퀸으로 등극하며 설욕에 성공했다.

5월 21일 64강을 시작으로 24일 결승전을 끝으로 마무리된 두산 매치플레이 챔피언십은 매 홀마다 상대선수와 승부를 겨뤄야 하기 때문에 공격적인 플레이와 수시로 바뀌는 상대선수와의 전략대결 등이 대회의 재미를 배가시켰다.

라데나골프클럽은 이번 제2회 두산매치플레이 챔피언십 대회 개최를 위해 평소에도 지속적으로 관리해 온 최상의 코스상태와 유리알 같은 그린관리 그리고 수려한 자연경관으로 선수는 물론 대회관계자 및 갤러리들의 호평을 받았다.

또한 대회 마지막 날에는 수 많은 골퍼들과 시민들이 라데나골프클럽을 찾아와 갤러리로서 9차 연장까지 펼쳐진 두산매치플레이 챔피언십 결승전을 만끽하며 즐겼다.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성공적으로 대회를 유치한 라데나골프클럽은 향후 고객들에게도 최고의 코스품질과 서비스를 제공하여 국내 명문클럽으로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