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CC, KPGA 성황리에 개최
SBS 코리안투어 KPGA 2009 이 지난 5월 28일부터 4일간 레이크힐스 순천CC에서 열렸습니다. 총상금 3억원이 걸려있는 이번 대회는 국내 정상급 선수 120여명이 참가해 열띤 경합을 펼쳤습니다. 올해는 많은 갤러리들이 찾아주셔서 대회 열기가 한층 더 달아올랐습니다. SK 텔레콤오픈 우승자인 박상현 선수, 3라운드 공동 선수에 오르며 우승을 노렸던 신용진 선수 등이 챔피언 타이틀을 쟁취하려 도전했지만, 승리의 여신은 신예 홍창규에게 미소를 던져주었습니다.
순천CC, 향상된 갤러리 문화로 극찬
이날, 약 5,000명의 갤러리가 레이크힐스 순천CC를 찾았습니다. 가족끼리 삼삼오오 화려한 색의 양산을 쓰고 대회에 열중하는 모습을 쉽게 찾아볼 수 있었으며, 대회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언덕 위 나무그늘에 돗자리를 펴고 한가하게 나들이도 즐기고, 골프도 관람하는 '낭만형' 갤러리도 볼 수 있었습니다. 특히 골프대회가 열릴 때마다 항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