떼제베골프장(대표이사 박광식)은 지난 7월 19일 일반 아마츄어 골퍼들을 위한 퍼블릭코스 '제2차 솔로몬 포섬 챌린지 골프대회'를 치렀다.

포섬 경기는 2인1조가 1개의 볼로 순서를 바꿔가며 쳐 최종 스코어가 최저타수를 기록한 조가 우승을 거머쥐는 방식인데, 같은 편 상호간 단합과 믿음이 특히 강조되고 적절한 전략이 요구되는 경기로서, 아마츄어 골퍼로선 평소 경험하기 힘든 골프경기의 색다른 묘미를 떼제베CC 포섬챌린지를 통해 맘껏 느낄 수 있는 좋은 경험이 되었다.

지난 5월에이어 2번째로 치러진 이번 대회는 총24개조 48명이 참가하여 치열한 경쟁 속에 진행이 되었다. 1회 대회 때보다 실력이 비슷한 우수한 선수들이 많이 참가하여 팽팽한 긴장감 속에 진행된 이날 경기에서 74타(전반36,후반38)를 친 박준환ㆍ김규연(여)조가 2위조와는 1타차로 영광의 우승을 거머쥐었다. 75타인 명노본ㆍ진권섭 조, 76타인 박병수ㆍ김시태 조가 아쉽지만 각각 2위와 3위를 차지하였다.

대회 우승조 및 준우승, 3위조 에게는 상금과 함께 부상으로 ‘3개월간 떼제베CC 정규코스 준회원 대우와 퍼블릭 코스 무료이용 자격’도 함께 부여 된다.

또한, 올해 총3회로 계획된 포섬대회 각1~3위의 수상자들은 연말 결산대회를 치르게되며, 년말 결산대회 우승팀은 ‘1년간 떼제베CC 명예 주중회원 자격’을 부여 받는 특전을 누리게 된다.

이날 대회에서는 순위상외에도 각종 이벤트상을 비롯해 참가자전원에게는 기념품이 증정되어 대회의 흥을 더했으며, 무더운 날씨 속에서도 참여자들의 큰 성원속에 대회는 잘 마무리되었다.

솔로몬 포섬챌린지 3차 대회는 오는 10월에 개최될 예정이며, 아마츄어 골퍼들의 큰관심과 함께 점차 지역의 좋은 골프행사로 자리잡아 가고있다.(진선화 명예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