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크힐스용인컨트리클럽은 21일 용인시 법인 양육시설에 매달 지속적으로 후원하는 결연후원식을 갖고 후원금을 전달했다.

레이크힐스용인은 임직원과 회사가 함께 매달 1,000,000원씩 후원할 계획이다.

결연후원식과 함께 용인시 처인구에 위치한 선한사마리아원에서 레이크힐스용인컨트리클럽 임직원들이 결손가정아동 지원을 위한 봉사활동을 가졌다.

레이크힐스용인 직원 25명이 선한사마리아원을 방문해 골프에 관심을 보이는 아이들과 함께 골프지도에 나섰고, 준비해간 떡볶이, 샌드위치, 화재 등 간식을 먹으며 퍼즐놀이를 하는 등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또한 골프장 시설팀 직원이 환경미화와 보육시설의 미비한 곳을 정비했다.

앞으로 후원금 이외에 2개월에 한번씩 직원들이 나와 봉사활동을 열 계획이다.

레이크힐스용인컨트리클럽 서병오 대표이사는 “경제가 어려울수록 기업들은 사회 환원에 더 관심을 가져야 한다”며, 그동안 해왔던 것보다 더 많은 사회공헌사업을 준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레이크힐스용인은 수익을 사회에 환원해야 한다는 윤진섭 회장의 경영이념 아래 매년 일송체육진흥재단과 일송복지재단을 통해 정도경영의 일환인 기부문화에 앞장서고 있다.

1997년 레이크힐스 용인 컨트리클럽 첫 개장 이래 매년 12월 첫째 주 월요일에 ‘불우이웃돕기 자선골프의 날’을 개최해 그날 수익금 전액을 모아 불우이웃돕기 성금으로 용인시청에 기부한다. 이 행사는 골프업계에서 처음으로 시작한 골프장이 바로 레이크힐스용인컨트리클럽이다.

레이크힐스 그룹이 1998년 설립한 일송체육진흥재단은 지난 10여년 간 다양한 사회 공헌 활동을 펼쳐왔다. 레이크힐스 각 골프장 특정일 매출액 전액을 사회에 기부하는 기부 프로그램을 비롯하여, 차세대 아마추어 골프선수 지원 및 육성, 프로골프대회 개최, 일반시민을 위한 골프교실 개최, 골프 학술연구사업 등을 통해 국내 골프수준을 한 차원 끌어올리는데 일익을 담당해왔다.

미LPGA에서 활약하고 있는 김초롱 선수를 오랫동안 후원해왔고, 그 답례로 2006 KLPGA 레이크힐스클래식에 김초롱 선수가 초청비 없이 대회에 참석했었다.

여기서 한발 더 나아가 보다 적극적인 나눔의 경영을 실천하고자 2007년 6월에 사회복지법인 일송복지재단을 설립했다. 설립한 해에 연세대학교 의료원에 10억을 기부했다. 문의_031-322-88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