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컨트리클럽(대표이사 김병언) 경기도우미들로 구성된 TS(The Single) 은 6월 25일 이월면 주원교회에서 상반기에 생일이 있는 어린이 25명에게 생일잔치를 열어주고 선물을 전달하였다.
농촌특성상 방과 후 갈 곳이 없는 어린이들을 주원교회 목사님께서 악기, 미술, 피아노 공부방 자원 봉사를 해주고 있다.
7년 전에 결성된 TS는 그동안 관내 여러 곳에서 봉사 활동을 해오다 3년 전부터 주원교회와 인연을 이어오고 있으며 정기적인 후원 이외에도 상반기, 하반기 일년에 2번 어린이들에게 생일잔치를 열어주고 있다.겨울에는 김장을 담아주고 있다.
올해는 동료 경기도우미, 직원들까지 후원금을 모아 전달하였다. 봉사활동을 처음 할 때는 남을 돕는 것이라 생각했지만, 시간이 지나고 보니 결국 나를 자각하게 하고, 성숙하게 만들어 주는, 스스로를 위한 일이란 것을 알았다고 입을 모은다.(김용석 명예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