잔디보호와 시설물 관리를 위해 5일간의 하계휴장에 들어 갔던 남촌컨트리클럽(대표이사 남이현)에서는 휴장 마지막날인 8월 7일 전사내 종사자들이 참여한 가운데 직원 친선골프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하였다.

빗방울이 조금씩 떨어졌던 궂은 날씨였지만 18팀 72명이 참여한 가운데 임직원들간의 친목을 도모하고 그동안 틈틈히 갈고 닦아왔던 기량을 뽐낼수 있었던 좋은 기회의 장이 되었다.

신페리어 방식으로 진행된 이날 경기과 나진아 도우미가 79타로 메달리스트를 차지했으며, 코스관리팀 서정인 대리가 우승, 구교흥 사원이 준우승을 차지했고, 우승자 외에도 종사원들에게 고른혜택을 주기 위해 여러가지 기록에 대해 푸짐한 상품이 수여됐다.

라운딩 후 클럽하우스에서 다과겸 시상식이 진행됐으며, 시상에 이어 남이현 사장은 정기적으로 직원 친선골프대회를 개최해 직원들간의 화합과 친목도모의 장을 만들도록 노력할 것이며, 다음 대회때는 더 많은 직원들이 참여해 더 나은 실력으로 만나자고 하였다.

이번 행사는 개인별 실력향상의 기회는 물론 보조원과 외주업체를 포함한 각 부서간의 단합도 도모하고, 고객의 입장에서 서비스의 중요성을 필드 현장에서 직접 느낄 수 있는 소중한 교육의 장이 되기도 하였다.(남촌cc 김양수 명예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