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래베네스트] 부산 첫 포섬 방식 골프대회 성황리에 끝나
- 작성일09.08.25 조회수8,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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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4일, 총 156명 아마추어 고수들 진검 승부
- 여성 싱글 고수와 혼성팀 선전 눈에 띄여
- '진성근, 신정균'조 71타로 우승
지난 24일 월요일, 동래베네스트 골프클럽에서 부산-경남 최초의 포섬 골프대회가 열려 화제가 되었다. 총 76개조 156명이 참여한 부산은행-동래베네스트배 포섬 골프대회는 대회 공지가 되자마자 접수가 마감되는 등 성황리에 끝났다고 한다.
포섬(foursome)은 골프 경기 방식 중 하나로서, 2인 1조가 되어 볼 1개를 번갈아 치며 경기를 진행하는 방식이다. 개인 플레이로 진행되는 일반 스트로크 방식에 비해 2인 1조로 구성된 팀원과의 팀웍과 코스 내에서의 전략 등이 강조되는 방식이라 경기 성적에 변동성이 클 수 있어 일반 개인전보다 흥미롭다.
18홀 당일 라운드로 진행된 대회에서 18홀 합계 71타를 기록한 '진성근' '신정균'조가 (73)타를 기록한 '양종훈', '조휘제' 조를 물리치고, 우승을 차지하는 쾌거를 기록하였다. 뛰어난 팀웍으로 우승을 차지한 진성근(51)씨는 일반 대회의 개인전 보다 팀 단위의 호흡이 중요한 경기라 긴장감을 느낄 수 있어 정말 재밌었다며, 우승 상품인 300만원 상품권을 들고 즐거워했다.
또한, 남성부와 여성부가 나뉘지 않은 상황에서도 싱글 핸디캡의 여성 골퍼들의 참여가 돋보였으며, 남성과 여성 혼성으로 구성된 부부 팀도 성적에 관계없이 대회 자체를 즐기는 모습이 인상적이었다. 부부가 함께 참여한 '최종민'씨는 같은 공을 치면서 '부부애'를 다시금 느낄 수 있어 정말 좋은 시간이었다며, 다음 대회가 기다려진다고 한다.
동래베네스트 골프클럽은 클럽 개장 38주년을 기념하는 38위상을 비롯하여, 30위, 20위, 10위 상등 다양한 상들을 준비하여 대회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고, 대회장인 부산은행장과 신정택 상공회의소장, 유재진 부산시 골프협회장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내주었다.
동래베네스트 골프클럽 이현종 총지배인은 '앞으로 포섬 골프대회와 같은 골프를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방법을 선보여 새로운 즐거움을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동래베네스트골프클럽 최현오 명예기자)
- 여성 싱글 고수와 혼성팀 선전 눈에 띄여
- '진성근, 신정균'조 71타로 우승
지난 24일 월요일, 동래베네스트 골프클럽에서 부산-경남 최초의 포섬 골프대회가 열려 화제가 되었다. 총 76개조 156명이 참여한 부산은행-동래베네스트배 포섬 골프대회는 대회 공지가 되자마자 접수가 마감되는 등 성황리에 끝났다고 한다.
포섬(foursome)은 골프 경기 방식 중 하나로서, 2인 1조가 되어 볼 1개를 번갈아 치며 경기를 진행하는 방식이다. 개인 플레이로 진행되는 일반 스트로크 방식에 비해 2인 1조로 구성된 팀원과의 팀웍과 코스 내에서의 전략 등이 강조되는 방식이라 경기 성적에 변동성이 클 수 있어 일반 개인전보다 흥미롭다.
18홀 당일 라운드로 진행된 대회에서 18홀 합계 71타를 기록한 '진성근' '신정균'조가 (73)타를 기록한 '양종훈', '조휘제' 조를 물리치고, 우승을 차지하는 쾌거를 기록하였다. 뛰어난 팀웍으로 우승을 차지한 진성근(51)씨는 일반 대회의 개인전 보다 팀 단위의 호흡이 중요한 경기라 긴장감을 느낄 수 있어 정말 재밌었다며, 우승 상품인 300만원 상품권을 들고 즐거워했다.
또한, 남성부와 여성부가 나뉘지 않은 상황에서도 싱글 핸디캡의 여성 골퍼들의 참여가 돋보였으며, 남성과 여성 혼성으로 구성된 부부 팀도 성적에 관계없이 대회 자체를 즐기는 모습이 인상적이었다. 부부가 함께 참여한 '최종민'씨는 같은 공을 치면서 '부부애'를 다시금 느낄 수 있어 정말 좋은 시간이었다며, 다음 대회가 기다려진다고 한다.
동래베네스트 골프클럽은 클럽 개장 38주년을 기념하는 38위상을 비롯하여, 30위, 20위, 10위 상등 다양한 상들을 준비하여 대회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고, 대회장인 부산은행장과 신정택 상공회의소장, 유재진 부산시 골프협회장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내주었다.
동래베네스트 골프클럽 이현종 총지배인은 '앞으로 포섬 골프대회와 같은 골프를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방법을 선보여 새로운 즐거움을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동래베네스트골프클럽 최현오 명예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