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 오크밸리, 서비스 품질등급 AAA+ 9년 연속 인증
오크밸리가 한국능률협회 컨설팅(KMAC)에서 매년 시행 하는 ‘서비스 품질 인증’ 심사에서 국내 최초로 9년 연속 최고 등급인 AAA+를 획득했다.

한솔개발은 객실 및 골프코스의 지정담당제, CS추진 동아리, CS리더활동, VOC시스템, 컨시어지서비스, CS코디, 회원소식지를 통한 고객과의 정보교류 등 전략적인 서비스 시스템을 갖추고 직원의 자발적 참여를 기반으로 서비스 개선활동 체계를 구축해 지속적인 서비스 품질을 유지한 결과 이 같은 성과를 거두었다.

특히 CS추진 동아리의 건의로 만들어진 문자 메시지 서비스는 사장에서부터 일반 직원까지 오크밸리의 현황은 물론 기상정보나 주말 교통상황까지 회원과 고객들에게 제공해 호평을 받고 있다. 또 회원 소식지의 반송 엽서와 오크밸리 투숙 고객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텔레서베이 활동은 오크밸리와 회원 및 고객간의 열린 창구 역할을 하며 이 같은 다양한 고객의 소리를 체계적으로 수집, 저장하고 분석해 고객들이 원하는 서비스를 적극 제공하고 있다.

이와 함께 금년 말에는 회원 및 고객들을 위한 145실의 콘도미니엄 D동을 개관하고, 스키장에도 스키 서포터즈 운영, 슬로프 개선 등 고객 편의를 최우선시하는 특화된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O 밥상 공동체 봉사활동
오크밸리 임직원은 지난 8월 15일, 광복절을 기념하여 원주천 쌍다리에서 독거노인 및 불우이웃 약 1,500명을 대상으로 식사 배식 지원 활동을 펼쳤다. 사회 저소득층을 위한 기독 봉사 단체인 원주의 밥상공동체(대표:허기복 목사)가 주관하여 치러지는 이와 같은 행사에 오크밸리 적십자 봉사회와 임직원들은 매 번 참여하여 따뜻한 손길을 보내 주고 있다.

밥상공동체에서는 경제적 현실을 감안, 광복절을 재조명하여 저소득층과 소외계층에게 빈곤으로부터 해방 되고자 하는 의지와 희망의 동력을 공급하고자 2001년 ‘8ㆍ15 빈곤 해방의 날’을 선포함과 동시에 금년까지 9회째 행사를 이어 오고 있다.

이날 노래자랑, 축사, 희망 메시지 선포, 식사 나눔, 쌀 나눔 등으로 이루어진 행사에서 오크밸리 임직원들은 행사 안내를 비롯한 삼계탕 끓이기, 배식, 설거지, 청소 등의 자원 봉사를 도맡았다.
오크밸리는 앞으로도 다양한 나눔 활동을 통해 봉사문화를 확대하고, 저소득층의 자립과 근로의욕 고취를 도울 계획이다.(이지희 명예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