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원CC(대표이사:최 영)에서 개최된 국내 최고 상금(총 상금 8억)의 “하이원리조트컵 SBS 채리티 여자오픈”에서 유소연 프로가 역전 우승을 차지하며 우승 상금 2억원을 거머줬다.
8월 16일 강원도 정선의 하이원골프장에서 끝난 KLPGA투어 하이원리조트컵 SBS 채리티 여자오픈 최종 3라운드에서 선두에 2타 뒤진 공동 6위로 출발한 유소연은 5언더파(버디 7, 보기 2개)를 몰아친 끝에 합계 10언더파를 기록, 정일미(9언더파)를 1타차로 꺾고 정상에 올랐다.
유소연은 “최고의 하이원CC에서 열린 대한민국 유일의 채리티 대회에서의 우승이라 더욱 값지다”며 “최고의 골프장다운 아름다운 골프코스와 최상의 잔디상태가 매우 인상적이다”고 말했다.
◇ 최종 순위
①유소연(-10) ②정일미(-9) ③윤슬아(-8) ④강수연, 배경은(-7) ⑥이지영, 서희경(-6) ⑧우지연(-5) ⑨김소영, 편애리, 김희정, 김 영, 이보미, 문현희, 최혜정(-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