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8월 30일 여름의 끝자락에서 엘리시안제주컨트리클럽에 경사스런 일이 일어났다.

바로 엘리시안제주 회원인 김형남 회원이 그 어렵다는 알바트로스를 Ocean코스 4번 홀에서 달성한 것이다.

골프 인구가 증가하면서 홀인원을 기록하는 골퍼들이 증가 하고 있지만 좀처럼 달성하기 어려운 알바트로스의 행운을 거머쥔 김형남 회원은 그야말로 2009년 최고의 행운의 주인공이 아닐까 싶다.

486m(531yd)의 파5홀에서 2번 만에 Hole-in을 성공한 것은 그야말로 경이로운 일이 아닐 수 없다.
또한 엘리시안제주 개장 이래 첫 알바트로스 달성이라 김형남 회원뿐 아니라 엘리시안제주에게도 그 의미가 크다.(엘리시안 제주 김은경 명예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