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9월 21일(월) 용평골프클럽 식구들의 단합과 에너지 재충전을 위한 직원 단합 체육대회가 진행되었다. 경기진행실, 프런트, 클럽하우스, 도우미, 주방, 코스관리 등 모든 식구들이 참가하여 축구, 배구, 줄다리기, 씨름, 쌀자루 오래들기를 비롯한 스포츠 게임과 바비큐파티를 통하여 더욱 단합되고 하나되는 축제를 펼친 것이다.

용평골프클럽에서는 매년 봄에는 야유회를, 가을에는 체육대회를 열어 그 동안 지친 심신을 달래고 새로운 도약을 위한 발판으로 삼는다. 체육대회에는 용평리조트 정창주대표이사를 비롯하여 모든 임원들이 함께 참가하여 더욱 고조된 분위기와 함께 뿌듯한 행사가 되었는데, 마지막 하이라이트로 펼쳐진 여직원들의 쌀자루 오래들기 경기에서는 모두가 웃음을 자아낼 수 있는 재미있는 시간이 되었다.

게임이 모두 끝난 후 아쉬움을 달래며 바비큐파티가 펼쳐 졌는데, 이 자리에서는 입담 좋은 클럽하우스 레스토랑 주방장의 걸죽한 이야기와 함께 전문적으로 맛있게 구워주는 고기와 해산물의 담백한 맛으로 모두가 함박웃음을 띄며 더욱 더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가 있었다.

지난 여름 핫시즌을 지나오면서 지쳤던 몸과 마음에 충분한 충전이 되었으며, 다가올 가을 성수기를
대비하여 더욱 차별화되고 야심찬 서비스를 고객들에게 제공할 것을 약속하는 자리이기도 했다.

가을 성수기에 만날 수 있는 용평골프클럽 주변 단풍의 아름다움은 너무도 유명하게 알려져 있는데, 10월이 찾아오면 더욱 더 많은 회원들과 고객들이 용평골프클럽을 찾아 가을골프의 백미를 맛보게 된다. 골프클럽 앞으로 그림처럼 펼쳐진 앞산에 단풍이 물들면 수 많은 사진작가들이 찾을 정도로 그 아름다움이 가히 뛰어나며, 온산이 타들어 가는 듯 멋들어진 풍경을 자랑한다. 가을빛이 아름다운 용평골프클럽, 그리고 주변의 울긋불긋한 빛에 조화를 이루며 더욱 짙은 초록으로 빛나는 필드에서 멋진 골프를 즐길 수 있는 곳이 바로 용평골프클럽인 것이다.(버치힐골프클럽 임근봉 명예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