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피아그린CC(대표이사 한상일)는 최근 골프장을 찾는 고객들에게 아이스크림 무인판매를 통해 얻은 수익금을 관내 복지시설에 전달해 훈훈한 미담이 되고 있다.

지난해부터 실시한 아이스크림 무인판매는 고객들에게 잠시 더위를 식혀갈 수 있는 여유를 제공함과 동시에 판매수익금을 중증장애인 및 무의탁 노인 복지시설 등에 기부하는 이웃사랑을 펼쳐 좋은 호응을 얻고 있다.

지난해 점동 중·고등학교 결식학생 지원을 시작으로 지난 추석명절에는 ‘여주 천사들의 집’(중증장애아동시설), ‘평화재활원’(정신지체장애인시설), ‘은빛고운마을’(노인복지시설), ‘기댈곶’(노인복지시설), ‘즐거운 지역아동센터’(초중고 정보 및 문화교육) 등에 햅쌀과 라면, 생필품 등을 전달했다.

특히 결손가정 및 기초생활보호대상 아동 복시시설인 즐거운 지역아동센터에는 내용연수가 지나 불용자산으로 보관 중이던 컴퓨터를 수리해주는 등 꿈나무들의 정보화 교육 기회를 넓혀줬다.(명예기자 최후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