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합천 아델스코트컨트리클럽(대표이사 김종헌)은 지난 10월 3일(토) 한가위를 맞이하여 고향에 가지 못한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친선 체육대회를 개최하였다.

대회 시작 시간은 정오 정각. 아델스코트를 내방해주시는 고객들에게 행복을 선사하기 위하여 항상 새벽잠을 고사하는 임직원들을 위해 대회 시작 시간을 느지막한 시간으로 미룬 것. 임직원들이 오랜만에 가지는 휴식의 시간에 달콤한 늦잠과 여유를 제공하고자 하는 회사의 작은 배려가 숨어 있었다. 그래서인지 다들 혈기왕성한 얼굴로 대회에 참가 준비를 하는 등 활기찬 분위기였다.

대표이사의 개회 선언으로 시작된 친선 체육대회는 팀대항 구기 종목 경기와 개인대항 골프대회로 진행되었다. 선의의 경쟁을 선언한 대표이사의 호탕한 웃음으로 시작하여, 스포츠맨의 기본 덕목인 매너와 배려로 진행되고 화합으로 그 끝을 장식했다.

대회를 마친 후 조촐한 바비큐 파티와 함께 체육대회 결과 발표와 시상이 진행되었다. 김종헌 대표이사는 "정기적으로 임직원 친선 체육대회를 개최하여 직원들간의 화합과 친목도모의 장을 만들도록 노력할 것이며, 다음 대회 때에는 더 많은 직원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회사 차원의 많은 배려가 있을 것"임을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