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순천 파인힐스CC(대표 이준희)는 지난 18일 ‘인정많은 사람들’이란 주제로 ‘제4회 회원친선대회’를 가졌다.

이날 친선대회는 보성그룹 이기승 회장과 삼성에버랜드 골프문화사업 최상진자문역, 클럽회원 등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오전 11시 이 대표의 시타와 함께 대회 시작을 알리는 축포가 쏘아졌다.

이 대표는 인사말에서 “친선대회에 참여해주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파인힐스CC를 차별화된 서비스와 감성이 묻어나는 골프장으로 만들어 국내 10대 골프장으로 만들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신페리오 방식으로 진행된 대회 코스는 라운드 중간에 숯불 바베큐파티와 먹거리로 참여한 회원들의 호응을 얻었다. 이어 오후행사는 저녁만찬과 함께 개그맨 장용이 시상식 사회를 맡아 재미와 웃음을 더했으며 로또추첨 등으로 분위기가 한층 고조됐다.

이날 대회의 최고상인 메달리스트에는 최효준 회원이 68타 4언더로 아이언세트와 트로피를 거머쥐었고, 각 코스의 우승은 파인코스에 장남수 회원(그로스 85, 핸디 16.8 NET 68.2)과 레이크코스 양우일 회원(그로스 78, 핸디 7.2, NET 70.8), 힐스코스 조성만 회원(그로스 75, 핸디 4.8, NET 70.2)이 우승의 영예와 함께 넷북을 받아 참여한 회원들로부터 축하를 받았다.

한편, 올해로 4회째 맞는 회원친선대회는 클럽회원간의 인적교류와 화합을 위한 프로그램으로 해마다 참여인원이 늘고 있으며 홀인원시 BMW와 기아 모닝차 경품지급 등 풍성한 부대행사가 마련되고 있다.(파인힐스CC, 이태성 명예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