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CC(대표이사 문봉환)는 10월초 노후된 클럽하우스 카페트를 교체하였다.

이번 카페트 교체는 기존 아름다운 이미지의 인테리어를 한층더 업그레이드 시켰다는 골퍼들의 칭찬도 끊이지 않았다.여기에 더하여 클럽하우스에는 깊어가는 가을의 정취를 느낄수 있도록 코스에서 수확한 호박, 조롱박, 수세미,모과등이 각종 화분들과 어울어져 가을의 한가운데 서 있는 느낌을 준다.

코스로 나가면 레이크 1번 홀에서는 모과나무들이 즐비해 있어 잠시 라운딩을 잊고 모과 줍기에 바쁘다.첼린지 3번 홀로 가면 잘 익은 연시가 주렁주렁 매달려 있어 간식거리로는 아주 제격이다. 어릴적 추억을 회상하며 코리아CC의 가을 라운딩은 언제나 즐겁기만 하다.9코리아골프장 황승빈 명예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