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산컨트리클럽은 개장 4주년을 기념하여 지난 10월 21일부터 23일까지 3일간‘클럽챔피언대회’와 10월 25일‘정산배 회원친선 골프대회’를 개최하였다.

21일 예선전을 거쳐 22, 23일 양일 간 본선을 치룬 대회는 54홀 스트로크 플레이로 치열한 경합을 벌인 끝에 안병태 회원이 클럽챔피언에 올랐다. 안병태 회원은 2007년도 초대챔피언을 지냈으며 2008년도에도 2위를 차지했으며 2009년도에 다시 챔피언 타이틀을 되찾으며 챔피언을 2회나 수상하는 영예를 안게 되었다.

회원친선 골프대회에서는 남ㆍ여자부로 나눠 경기를 진행하여 소중한 만남의 자리를 가졌다. ‘신페리오’방식으로 진행된 이번 대회에서는 문만재 회원과 김정분 회원이 각각 남·여부 우승의 기쁨을 누리게 되었다. 시상에 앞서 한국골프장경영협회에서 수여하는 ‘굿매너상’에는 평소 좋은 매너로 골퍼들에게 귀감이 된 최창호 회원이 수상을 하였다.

2부 행사로 진행된 ‘문화축제의 밤’에서는 황승환 개그맨의 사회로 인기가수 옥희, 이혜리, 그룹 백두산 등이 출연해 열정적인 음악으로 축제의 밤을 장식하였다. 특히 이번 공연에서는 당 클럽 권순대 회원의 열정적인 색소폰 연주공연과, 행사 막바지에 회원들을 위하여 직원들이 보여준 깜짝 공연이 참석자들로부터 뜨거운 박수갈채를 받기도 하였다.

대회를 주관한 정산컨트리클럽 이순형 대표이사는 ‘이번 대회는 정산컨트리클럽 회원만을 위한 자리였다. 클럽챔피언에 등극하신 안병태 회원님께 축하드리며, 아울러 행사에 참석하여주신 모든 회원님들께 감사를 드린다. 아울러 임직원 모두는 회원님들을 위하여 항상 최선을 다하겠다.’며 소감을 밝혔다.

이번 대회는 경기력 향상을 위한 선의의 경쟁과 회원 상호간의 친목도모와 돈독한 정을 나눌 수 있었던 더욱 뜻 깊은 자리가 되었으며 정산컨트리클럽은 앞으로도 회원들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와 서비스를 준비할 계획이다.(정산컨트리클럽 유병옥 명예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