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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렉스필드] 이색명조 “백돌이”와 함께 하는 라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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렉스필드CC(대표이사 문무경)은 지금 ‘골퍼를 따라다니는 백돌이(백조)’로 인해 화제가 되고 있다.

‘백돌이’가 화제가 된 것은 지난 9월부터다. 이른 새벽부터 집(레이크코스 4번홀)에서 나와 동해 번쩍 서해 번쩍 렉스필드의 전 홀을 자유롭게 돌아다니고, 때론 ‘백돌이’의 앞으로 골프카트가 지나간다면 카트를 따라 홀을 이동하기도 한다.

또한 골퍼들이 잠시 티잉그라운드에서 과자로 허기를 채울 때면 머리를 들고 다가와서 골퍼와 과자 신경전을 벌이기도 하는 것. 이러한 백돌이의 행동들이 점차 알려지면서 세간에 관심을 받게 되었다고 한다.

렉스필드CC 관계자는 “백돌이의 행동들이 입소문을 타기 시작하여 고객님들의 관심 대상이 되었습니다. 세상의 모든 관심을 받고 있는 백조에게 이름을 지어주고자 10월에는 내부 네이밍 공모를 통하여 ‘백돌이’로 선정되었습니다.

백돌이는 예전에는 집을 나와 혼자 자유롭게 지내고 있었습니다. 그 당시에는 사람들을 무서워해 피해다녔는데, 고객님을 따라다니기 시작하면서 흥미로워 하시는 분들이 더욱 늘었습니다. 요즘엔 라운드 후 코스 이야기보다 백조 이야기가 더 이슈가 되고 있습니다.”라고 전했다.

렉스필드CC는 지난 2004년에 캐나다에서 온 2쌍을 방사하였으며, 2쌍의 백조가 3마리의 아기백조를 자연 부화를 성공하여 많은 관심을 받아오고 있었다. 하지만 장마 등의 스트레스로 인해 폐사하여 현재는 3마리만이 건강하게 자라고 있다고 한다(김완기 명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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