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광주에 위치한 뉴서울컨트리클럽 나눔봉사단은 지난 11월 6일 추운 겨울을 대비해 지역의 어려운 주민을 대상으로 '사랑의 온기'행사를 진행하였다.

올해로 3년째 이어지고 있는 본 행사는 광주시 관내 조손가정 40세대에 난방용 등유 200리더, 연탄 1천5백장을 임직원들이 직접 배달해 드리는 방식으로 진행하였다.

봉사단은 함께사는 세상만들기를 실천하기 위해 이번 '사랑의 온기'행사에 이어 12월에는 '사랑나눔 김장행사'를 추가적으로 준비하고 있다. 본 사회공헌활동을 위한 기금은 종사원들이 매월 후원하는 '나눔후원금'으로 조달하고 있는데, 올해는 클럽의 회원들이 기탁한 성금까지 모아짐에 따라 그 의미가 더욱 커지고 있다.(김정연 명예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