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로 4회째 맞이한 ‘베어크리크 챔피언십’ 대회가 지난 달 22일부터 24일까지 크리크 코스에서 3일간 펼쳐졌다.

베어크리크 인터넷 회원 중 최고의 선수를 가리는 이 대회는 예선전 18홀 스트로크 플레이로 시작으로 8강전부터 매치플레이로 진행되었다. 대회 마지막 날 결승전에서는 김인겸 선수와 조영래 선수의 마지막 홀까지 치열한 접전 끝에 1up으로 김인겸 선수가 ‘제4회 베어크리크 챔피언십’ 주인공이 되었으며, 우승을 차지한 김인겸 선수는 트로피와 부상으로 그린피 20회 무료이용권을 차지했고, 준우승을 차지한 조영래 선수는 트로피와 부상으로 그린피 10회 무료이용권을 차지하였다.

또한, 올해로 처음 열린 ‘인터넷회원 친선경기’가 인터넷 회원 73명이 참가한 가운데 챔피언전의 결승전이 열리는 24일 크리크코스에서 18홀 신페리어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인터넷회원 친선경기’는 베어크리크 G.C(대표이사 신현구)를 이용하는 인터넷회원이면 누구나 참여 할 수 있으며, 1위를 한 양성호 회원이 트로피와 부상으로 아이언세트 및 그린피 5회 무료이용권을 차지했고, 메달리스트 박원일, 2위 서영민, 3위 고준희 회원이 각각 차지하였다.(명예기자 최준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