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골프장경영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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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평] 새하얀 눈을 덮고 겨울잠을 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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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1월 15일 용평골프클럽이 내년 3월 하순까지 장기 휴장에 들어 갔다. 평균 해발 750m에 위치해 있고 추위와 많은 눈으로 인하여 겨울철에는 골프장을 운영할 수 없기 때문이다. 21년의 역사를 자랑하고 있는 용평골프클럽은 지역적인 특성으로 매년 3월 하순 경부터 11월 중 하순경까지만 운영을 하고 있으며, 겨울철 약 4개월간 장기 휴장에 돌입을 한다. 서울 근교나 남부권의 골프장들처럼 길면 한달, 짧으면 그 이하로 휴장을 하는 곳들과는 많은 차이가 있는 것이다.

기나긴 겨울이 지나가고 2010년 3월 하순이 되면 용평골프클럽의 초록과 조우할 수 있는데, 용평골프클럽의 잔디는 사계절 초록빛을 띠는 양잔디 이므로 봄이되어 눈이 모두 녹으면 바로 초록빛을 반갑게 만날 수 있는 것이다. 겨울철 새하얀 눈이 가득한 골프장 또한 장관을 이루게 되는데, 그 모습이 무척이나 아름다워 일부 영화촬영이나 드라마 촬영지로 이용하기도 한다.

용평/버치힐골프클럽 회원들은 용평스키장에서 스키와 보드 등 겨울스포츠를 만끽하기도 하며, 원하는 회원은 제휴협약(MOU)이 체결되어 있는 제주도 해비치CC에서 회원가로 골프를 즐길 수 있다. 골프 예약실은 겨울동안 계속 운영이 되는데, 예약실을 통하여 해비치CC의 예약이 가능하다.(용평골프클럽 예약실 : 033-330-7500)

하얀 눈이 덮혀 있는 용평의 은백색 설원에서 멋진 스키를 즐기기도 하고, 제주도의 해비치CC에서
즐거운 라운딩을 하며 겨울철을 보낸 후 내년 봄이 되면 초록빛이 더욱 선명해질 용평골프클럽에서
다시 골프를 즐길 수 있는 것이다.(용평골프클럽 임근봉 명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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