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0월 29일 엘리시안제주에서는 임직원들의 단합을 위한 ‘사려니 숲길’ 걷기 및 ‘붉은 오름’ 등반대회를 개최하였다.

삼나무 숲과 참꽃 나무 숲, 그리고 치유와 명상의 숲 등 각 구간마다 주어진 이름처럼 아름답고 다양한 숲길을 걸으며, 오염되지 않은 맑은 공기를 가슴에 담고, 동료애를 돈독히 하는 뜻 깊은 시간이 되었다.

‘사려니 숲길’은 최근 웰빙과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생태관광 트레킹 코스로 인기를 얻고 있다. 사려니 숲길은 제주시 봉개동 절물오름 남쪽 비자림로에서 물찻오름을 지나 서귀포시 남원읍 한남리 사려니오름까지 이어지는 약 15km의 숲길을 일컫는다.

이날 진행된 행사에서는 사려니 숲길 10km구간 마지막 코스에 위치한 붉은 오름을 돌아 내려오는 코스로 진행되었다.(엘리시안제주 명예기자 김은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