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예술진흥기금 조성을 목적으로 설립된 뉴서울컨트리클럽은 지난 12월8일 클럽하우스 곳곳에 설치되어있는 회화작품을 신규 작품으로 교체하였다.

이번 작품은 국립현대미술관이 보유한 국내 작가의 작품 중 조상렬作 '심정-산'을 비롯한 우수작품 10점을 비치하였으며, 우리나라 산수의 정취가 묻어나면서도 화려한 색감이 주를 이루는 수작들이다.

이번 작품교체로 뉴서울을 방문한 고객들은 20년이 넘은 클럽하우스에 유명화가들의 작품들을 전시함으로 인해 더욱 품격있고, 고풍스러운 이미지를 연출했다는 평을 하고있다. 뉴서울은 이러한 회화작품 외에도 코스와 클럽하우스 주변에 조각작품 32점을 전시하며 문화골프장으로서의 이미지를 만들어 가고있다.(김정연 명예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