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cc(총지배인 김훈환)는 지난 12월 23일(수)에 연말 연시를 맞아 지역주민 양귀리 학생들에게 소정의 장학금 1천 9백만원을 전달하였다.

93년부터 매년 연말에 대학 진학을 목표로 열심히 학업에 열중하는 학생들에게 보다 많은 장학금을 제공하기 위한 일환으로 시작한지 벌써 16년을 맞이하였는데, 클럽에서 실시하지 않고, 여주쌀밥집으로 유명한 여주본가(가남면 소재)에서 점심을 함께하며 뜻깊은 시간을 보내었다.

참석한 양귀리마을 이재익 이장은 "자유cc에서 매년 장학금을 지원해주어 학생들이 학비에 신경쓰지 않고 학업에만 전념할 수 있어 상당수가 좋은 대학에 진학하게 되었다"면서 늘 감사하다는 소감을 밝히기도 하였다.(자유cc 백영훈 명예기자)